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9일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라이트산업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영동 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을 위한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어 금년도부터는 산업의 확대를 위해 "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추진사업"과 "일라이트 국제 표준시료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일라이트산업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충북TP는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일라이트산업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일라이트 중심지인 영동에서 클러스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토대로 산업분야의 확장과 역량강화에 집중하여 일라이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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