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하는 권력에 견제의 균형추가 되어 주십시오."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청주일보TV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충북도청 #브리핑룸 #청주상당구 #총선 #출마 #선포 #기자회견

【청주일보】 청주일보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시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상당구 총선 출마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시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당구 총선 출마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시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당구 총선 출마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노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지 2년도 안돼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합의와 타협이 사라진 정치는 갈 길을 잃었고, 많은 이들이 희생으로 지켜은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너진 민주주의 위에 측근 검사들과 극우인사들이 자리 잡았고 서민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어 물가, 금리, 환율 등 기초지표부터 1인당 국민소득, 성장률, 무역수지, 외환보유고 등 주요 지표도 악화됐다고 전했다.

한반도의 평화도 뒷걸음질 치고 있으며 대화는 단절됐고 9.19 군사합의는 대안도 없이 폐기돼 .
국민의 안전·생명을 위협하는 전쟁 상황이 초래될 수 있
음에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익과 민생보다 실익도 명분도 없는 이념이 우선되고 있
습니다.
독립운동 영웅 홍범도장군
며 참담하고 부끄려웠습니다.
자기 도욕받는 상황을 보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우리 수술의 최대 시장이었
던 중국에서 우리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달중국하
겠다는 발언에 기분 좋을 중국인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냥 우리나라 옆 1시간 거리에 15억의 거대시장이 있다.
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지 왜 이념을 끌어들이는지 모르겠
습니다.
중국 국민들이 한국제품 구매행위를 비애국적 행위로 느
끼고 있다니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거기에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라는 국방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국방부입니까.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은 공포수준입니다.
이태원 참사, 잼버리 국제망신,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재난
대응은 실패에 대한 책임조차 실종되었습니다.

 

그 내통령의 무신경 외교'로 우리의 외교 상황은
니다. '비아는 널리면 논란'은 차라리 애교입니다.
수시로 사고가 터졌고, 우리나라는 UN인권이사회 실
후 최초로 이사국에서 탈락하는 국가적 수모를 당해야
FUEL
작은 외국 방문으로 정상외교 비용은 폭발적으로 늘었
팬 엑스포유치에서 드러난 119대 29. 이것이 오늘의 대
외교를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은 숫자가 되어버렸
G7에 고정적으로 초대되며 사실상 국제외교의 중심으
진입했던 대한민국의 국격은 윤석열 정권 1년만에 곤두브
진 쳤습니다.
작년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에서 일어난 일
을 기억합니다. 대만을 놓고 군사적 대결도 불사할 듯했
던 미국과 중국은 1년 만에 정상회담을 열어 군사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4시간 동안 머리를 맞
대고 두 대국 간 경쟁이 군사 분쟁으로 빠지는 걸 막자고
큰 틀에서 합의한 것입니다.
일본도 중국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나
라는 공통 이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전략적
호혜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달리 한중정상회담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지나가
면서 말을 주고받은 게 전부입니다.

 

'한국 외교의 대실패' 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중국 견제와 봉쇄의
선봉에 섰는데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해놓으
면, 중국이 한국에 먼저 접근할 것이라는 보수 진영의 생
각이 얼마나 순진한 꿈인지도 드러났습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중국과 군사 정치적으로 갈등하던 대
표적인 국가의 대중국 수출국 순위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우리나라는 5위로 추락했습니다.
그 1의 자리는 미국이 차지했고 우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
던 일본에게 마저도 뒤지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협지, 국민 통합은 사라졌습니다.
통상 집권 1 사에 ㅣ적 갈능이 다소 완화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대전 과정에서 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
나로 모으기 위해 새 정부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
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불신만
키우고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는 실종되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의 비전도 실종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도대체 왜 집권을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라도 바로 서야 합니다.
총선을 통해 심판하고 다시 세워주셔야 합니다.
 

 윤 대통령의 '무신경 외교'로 우리의 외교 상황은 끔찍함
니다. '바이든 날리면 논란'은 차라리 애교입니다.
수시로 사고가 터졌고, 우리나라는 UN인권이사회 설립이
후 최초로 이사국에서 탈락하는 국가적 수모를 당해야 했
습니다.
잦은 외국 방문으로 정상외교 비용은 폭발적으로 늘었지
만 엑스포유치에서 드러난 119대 29. 이것이 오늘의 대한
민국 외교를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은 숫자가 되어버렸습
니다.
G7에 고정적으로 초대되며 사실상 국제외교의 중심으로
진입했던 대한민국의 국격은 윤석열 정권 1년만에 곤두박
길 쳤습니다.
작년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에서 일어난 일
을 기억합니다. 대만을 놓고 군사적 대결도 불사할 듯했
던 미국과 중국은 1년 만에 정상회담을 열어 군사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4시간 동안 머리를 맞
대고 두 대국 간 경쟁이 군사 분쟁으로 빠지는 걸 막자고
큰 틀에서 합의한 것입니다.
일본도 중국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다
라는 공통 이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전략적
호혜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달리 한중정상회담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지나가
면서 말을 주고받은 게 전부입니다.

 

한국 외교의 대신과 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한 줄줄 따라다니며 중국 견제와 봉쇄의
선봉에 섰는데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해놓으
면, 중국이 한국에 먼저 접근할 것이라는 보수 진영의 생
각이 얼마나 순진한 꿈인지도 드러났습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중국과 군사 정치적으로 갈등하던 대
표적인 국가의 대중국 수출국 순위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우리나라는 5위로 추락했습니다.
그 1위 자리는 미국이 차지했고 우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
던 일본에게 마저도 뒤지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협치, 국민 통합은 사라졌습니다.
통상 집권 1년 차에는 사회적 갈등이 다소 완화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
나로 모으기 위해 새 정부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
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불신만
키우고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는 실종되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의 비전도 실종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도대체 왜 집권을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라도 바로 서야 합니다.
총선을 통해 심판하고 다시 세워주셔야 합니다.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충북은 언제나 극단적인
치우침을 경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주권자의 회초리가 지금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폭주하는 권력에 대한 견제의 균형추가 되어 주십시오.
저는 이 호소를 하기 위해 4월10일 22대 총선에 출마하기
로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으
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질책을 수없이 받았습
니다.
차마 볼 수 없어 눈 감고 가슴만 쳤던 시간을 이제는 끝
내겠습니다.
참고가
더이상 나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확신없는 기다림으로 방
관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든 쓰임새가 되어달라는 부름, 온전히 받들겠습니
다.
저는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약전골목에 있던 영신가구점
의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의 대패질 소리와 한약 냄새가 뒤섞인 그 골목길을
부단히도 내달리며 자랐습니다.
승천 못한 이무기 전설 때문에 운동회나 소풍 전날이면
비가 올까 가슴졸였던 석교초등학교를 나와, 까까머리 주
성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저의 주요 부패는 상당구였습니다.
민주화운동 하다. 구속된 대학생 아들의 옥살이를 멀리서
어머니의 눈물이 켜켜이 배어있
지켜보며 홈런 아버지와
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정의의 용기를 배웠고, 세상을 넓고 깊게 보는
지혜를 외쳤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지역민들의 너른 품을 배경 삼아 그동안
쌓은 경력과 언론을 더해 처음 정치에 임하는 심정으로
일하겠습니다.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 하이닉스
청주공장 총실, 청주·청원 통합,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을 저는 사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불꽃을 태
우겠습니다.
너무 멀리 가며 되돌아오기 힘듭니다
대한민국의 흑역사를 역사로 바꾸는데 여러분의 힘을 모
아주십시오.
저 노영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발전 위해 제 남은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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