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뚜껑 부식으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 위해 맨홀 전수 조사 실시해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원구 건설과(건설과장 김경원)가 11일 맨홀 뚜껑 부식으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 콘크리트 맨홀 뚜껑 전수 조사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 콘크리트 맨홀 뚜껑 전수 조사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하부 철판 및 철근 등의 부재로 외부 충격 및 노후 균열에 취약해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청원구는 오는 2월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를 통해 교체 필요 맨홀 파악 후 순차적인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원 청원구 건설과장은“불량 맨홀을 방치할 경우 자칫 보행자와 운전자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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