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업 계획 확정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원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김선태, 공공위원장:김영희 동장)는 11일 2024년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사진=청원구 제공)

  올해는 청주복지재단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의 재발견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이웃돌봄 공동체 구축 ▲이웃돌봄 공동체 사업설명회 ▲‘이웃의 재발견’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역량강화교육 ▲정기간담회 ▲이웃돌봄 공동체 관계향상 워크숍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밑반찬 사업은 매달 3가지 이상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구 등)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확인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김선태 민간위원장은“지난해 해온 사업과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더 다양하게 추진하여 우암동에서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영희 동장은“우암동 주민을 위해 지사협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청주복지재단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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