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your pain.” 공감능력과 이타심 갖는 갑진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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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이달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과 오후에는 AG 아트홀에서 청주시민들에게 특강을 가졌다.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 특강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 특강

김영환 지사를 비롯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구 이사장은 ‘섬김의 미학’을 주제로 35년간의 시사다큐 제작 경험과 수년간의 종군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의 자질로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민생현장 속 고통받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북문로에 위치한 AG아트홀에서 청주지역의 희망얼굴 운영위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정치는 꽃보다 아름답다" 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한 한 시민은 “너무도 유익하고 좋은 강의였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수환 감독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과 이타심을 어려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대한민국 정치에서 시민들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 특강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 특강

구 이사장은 KBS 추적60분 및 일요스페셜 제작자(PD),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의 감독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공감을 줬으며 이태석리더십스쿨을 통해 바른리더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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