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시내버스 승강장 안에서 대기하세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구청장 김응오)은 이달 15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버스승강장 내 설치된 편의시설을 보완사항 등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김응오 서원구청장이 직접 교통행정팀장 등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버스승강장 내 방풍막 및 냉·온열의자 작동상태와 버스대기용 쉘터(남성초등학교, 남청주농협) 내 난방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서원구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쉘터 시내버스 승강장 2개소, 방풍막 2개소 및 버스승강장내 냉,온열의자 16개소를 설치·운영중에 있다.

냉,온열의자는 일정 실외온도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며, 의자 표면온도가 여름철에는 20~27℃, 겨울철에는 39~49℃까지 작동한다.

서원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 좋은 버스승강장 내 방풍막 및 냉.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추위로부터 노약자의 안전보호와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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