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따뜻한 情나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위치한 용인대단재태권도 (관장 이재철)는 이달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153봉지(6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새해를 맞아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따뜻함을 더 했다. 

이재철 관장은 “많은 양은 아니나 우리 학원생들이 추운 겨울철 주위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직접 준비한 것이라며 용암2동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복 동장은 “단재태권도 학원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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