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신학휴 청주상당구청장은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해 회사 임직원 격려와 함께 경영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스마트 브루어리’로 증류식 소주, 보드카, 진 등을 제조한다.

특히, 증류식 소주‘마한’이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 증류식 소주에 주 어지는 ‘베스트 오브 2023’을 수상했다. 스마트브루어리는 이를 포함해 총 5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과 국제 유가 변동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 속 기업의 어려움과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생산 공정을 견학하며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구청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소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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