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지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북이면 신기리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번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 중 장기추진 사항인 ▲북이면 신기리 일원 교량 설치 요청 등 3건의 현장을 차례로 찾았으며, 부서 검토 상황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주민 생활 반경 내 밀접한 사안인 만큼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더라도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 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건의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해서 현장 및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주민들과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