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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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민생토론회에 갑자기 불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23분쯤 “윤 대통령이 감기 기운이 있어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었으며 생중계 30여 분 전에 불참을 알린 셈입니다.

생방을 30분 전에 펑크낸 이유가 뭘까? 숙취 때문에? 사모님에게 줘 터져서? 아니면 둘 다? 정말 상식적이지 않아요 ~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한 사퇴 요구를 두고 "명백한 당무 개입이며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며 "당내 검토를 거쳐서 법적 조치를 할 게 있으면 반드시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도 "노골적인 개입"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박근혜가 이와 유사한 일로 윤석열 검찰에 의해 6년 형을 구형받았지 아마? 그래서 사과 했나?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입당식에서 “대한민국 IT가 여기까지 오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갤럭시 광고가 있을 수 있는 위상을 만들어준 분”이라고 고 고문을 추켜세웠습니다. 그는 “고 고문을 모시면서 내 아이폰을 꺼내는 건 그러니까”라며 갤럭시로 ‘셀카’를 촬영했습니다.

아이폰 쓰는 양반이 갤럭시 칭찬하면 그게 홍보 효과가 있겠냐? 사람이 양심이 없어요~

4. 구자룡 비대위원이 과거 집단 강간 사건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며 주취 감경을 주장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구 위원은 "판사 출신 전관 대표 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이라며 당시 변호인단은 '대표 변호사'의 뜻에 따랐다는 취지로 항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동료 변호사 수임 사건에 이름만 올렸다고도 뭐라 하지 않았나? 니들은 괜찮고?

5. 22대 총선을 채 80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야의 지지율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이틈을 노려 이준석·이낙연 전 대표 등의 제3지대가 떠오르고 있지만, 여론 흡수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제3지대가 돌풍을 일으키냐 아니면 미풍이냐인데, 결국 헛바람 불 것~ 구라미터 애쓴다 애써 ~

6. 여러 차례 총선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이근형 전 전략기획위원장이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박빙 열세로 예측했습니다. 이근형은 "윤석열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언론이 한동훈을 따라간다고 같이 따라가면 안 된다”며 선거에서 근거 없는 낙관론이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딱 한 놈만 패라는 얘기가 절실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아무튼 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라는 거~

7.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최근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 “절차적으로 약간 오버한 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선거는 절차의 공정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하고 그것이 선거 승리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아바타가 ‘팔도 한뚜껑’ 소리 들으며 천방지축 나대더니 기어이 한 방 먹은 거지~

8.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설에 "한동훈 위원장 쪽에 힘이 쏠리며 끝날 것"이라며 "애초에 기획이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혼내거나 싫은 소리할 거면 전화를 하거나 텔레그램 하면 되는데 굳이 이관섭 실장을 보낼 이유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또 신박한 추측이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약속 대련’이면 거의 드라마급인데~

9.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명품백‘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수도권 출마자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고 반박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심을 따라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우리 당 지지자 분과 의원님들의 충심을 배우고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흑서’ 쓰면서 무슨 영웅처럼 까불더니 배지 한번 달아 보겠다고 진짜 구차하게 산다. 인간아~

10. 인도 최대 영문 신문인 ‘타임스오브인디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신임 김경률 비대위원이 김건희 씨를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비유했는데,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 발언을 제목으로 사용했습니다.

김경률이 김건희를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하며 ‘난잡’이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으니 우짜냐~

11.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대한 당 안팎의 우려와 관련해 "국민께서 진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니 우려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순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를 갖고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는데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속 그렇게만 주장하면 잘 모르는 국민들이 어떻게 심판하는지를 보게 될 것이야. 필시~

12. 천하람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한 발언마저 용납하지 못하는 건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 수수’가 최소한 김영란법으로 유죄를 선고하는 데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가 판사라면 유죄를 선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들 명품백 하나만 해도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하는데 주가조작 사건은 왜들 함구하는지 몰라~

13. 용혜인 의원이 민주당 2중대라는 지적에 대해 “당연히 다수당을 더 좋은 정책으로 견인해서 그런 협력들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중대'라는 오명에 흔들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의 전신 민주노동당이 내놓았던 ‘무상시리즈’가 바로 그런 건 아니겠나 싶다.

14.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들의 공통된 선거 슬로건은 바로 ‘지역이 키우고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저마다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거사무소 외벽에 걸어두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런 후보들을 바라보는 시민들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TK, PK를 제외하면, 몇 군데를 빼고는 윤석열 얼굴만 봐도 거부감이 생기고 그러지 않나?

15.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오는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 갑'에 출마하기로 선언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출마 요청을 받았지만, 대구 정치의 중심이자 나의 정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달서구 갑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광으로 어찌 한번 해보겠다는 심보인가 본데, 형광등 아우라가 아직 남아 있나 모르겠다~

16. ‘청부 민원’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지난해 9월 자신의 가족 명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해충돌’ 위반 가능성이 있음을 보고 받았다는 내용의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류 위원장이 자신의 가족이 민원을 제기한 것은 물론, 이해충돌과 가능성까지 보고를 받은 것입니다.

이런 사기꾼 집단에게 방심하고 있다가 정권 내주고 이런 방심위원장을 맞았으니 한심 할 밖에~

17. 지난 2년 동안 검찰청과 법무부에서 퇴직해 민간기업 임직원으로 취업한 검사가 6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여연대는 "'검사의 나라'와 '검찰카르텔'이 공직사회를 넘어 민간기업 영역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공직사회 전반의 윤리 의식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카르텔은 다 척결할 것처럼 그러더만 검사 카르텔은 왜 아무 말 안 하는지 몰라~

18.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서 유예안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적용 유예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그대로 적용되게 됩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사람이 죽어 나가도 ‘그런가 보다’라고 하고 살라는 건지… 왜 그래야 하는데?

19. 롯데쇼핑 계열사 롯데온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디자인 상품이 지난 2020년에 이어 또다시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직구 상품이기는 하나, 이번 일로 롯데쇼핑뿐만 아니라 롯데그룹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본 맥주가 국내수입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판국에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나~ 에휴~

2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탕후루와 마라탕 등 자극적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20~30대 당뇨와 고혈압 환자의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30대 당뇨 환자가 2018년 대비 24.9% 늘었고, 같은 기간 20~30대 고혈압 환자도 21.4%가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번도 먹어본적 없지만 누이 좋고 매부 좋다고 기왕이면 건강한 음식을 팔면서 돈도 벌면 좋은데… 불량식품이 맛있다는~

태영호 "한동훈 우리 손으로 쳐내면 가장 기쁜 건 민주당“
조선일보 "윤, 사퇴 요구하고 한이 거부한 거면 큰 문제“.
한동훈 "광주항쟁 때 나는 유치원 다녀 미안함 없다".
홍준표, 한동훈 임기 놓고 "의미 없다. 신뢰 상실하면 퇴출".
임종석 "한동훈, 우두머리 밥그릇 손댔다 한 대 맞은 느낌".
'비명' 윤영찬, 이수진 성남 중원 출마에 "선사 후사" 맹공.
최재영 목사 "나라 바로 설 수 없을 것 같아 명품백 폭로".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법 등 위반 1심서 벌금 90만 원.
조수진 의원실 전 인턴 '조수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앤다. 단통법 전면 폐지.

우정을 끝낼 수 있다면 그 우정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 히에로니무스 -

윤석열과 한동훈의 파워 싸움이 헤프닝으로 끝날지 새로운 계파 싸움으로 변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의 비정함이 이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속 깊게 누군가를 사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줄 압니다만, 내 속 감춰 두고 남에 속만 열어 보려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닐 것입니다.
나부터 열어 보이는 당당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날이 몹시 춥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는 금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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