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교외 학생생활지도, 현장체험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2일에 (사)해병대전우회 충청북도 연합회 임원진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해병대전우회 충북 연합회원이 갖춘 특화된 능력과 재능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동참 ▲학생 범죄 예방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 지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인솔 인력풀 구축 지원을 통해 도내 청소년 선도와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청소년 선도와 학생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로 헌신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주변에서나 큰 행사가 있는 곳곳에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도민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 안전한 귀가 등 다양한 봉사로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세대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사회를 건전하게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도교육청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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