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자부 4연패, 여자부 종합 3위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KTFL 전국실업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과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장군코치, 안예원, 김현진, 김세현, 오민석, 심하영, 안성현, 홍진표, 이승호, 이대진, 홍인표감독
왼쪽부터 이장군코치, 안예원, 김현진, 김세현, 오민석, 심하영, 안성현, 홍진표, 이승호, 이대진, 홍인표감독

크로스컨트리종목 남자부문에 이대진, 이승호, 홍진표 선수가 출전해 1시간 21분 19초를 기록하며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여자부는 김현진, 심하영, 안예원 선수가 출전해 1시간 38분 46초를 기록하며 여자부 종합 3위를 거머줬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2024 KTFL 전국실업로드레이스 대회를 위해 제주도에 머무르며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