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가능자원 적극발굴 노력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성수, 홍정숙)는 23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지하주차장에서 헌옷과 폐지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수거하는 ‘재수좋은날’을 추진했다.

작년 3월부터 탑대성동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재수좋은날’은 재활용수집 하기 좋은 날의 줄임말로 관내 기관, 상가, 학교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분기마다 모으는 행사이다.

금일 추진한 ‘재수좋은 날’ 행사에서는 일신여중과 인근 상가에서 수집한 폐지와 주민이 배출한 헌옷 등 재활용품 3t을 모았으며 수거된 재활용품은 고물상에 팔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매번 동 행정에 협력해 주시는 유관기관과 직능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고 관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