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중앙동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 적극 홍보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필순)는 23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인 ‘2024년 빈집 정비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빈집 철거비용 보조사업 사업량은 총 20개소로 개소당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이 되며,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이 사업 대상이 된다.

빈집정비사업 신청서는 내달 2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등기부에 신청인 관련 소유권 외 압류, 근저당 등이 있는 경우에는 설정 해제 후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방필순 중앙동장은 “중앙동 관내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노후주택이 꽤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며 “빈집 정비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쾌적한 중앙동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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