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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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간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뇌관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실은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화재 현장에 한 번 갔다고 모든 게 없어졌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냐"며 "천천히 상황을 보며 사뿐사뿐 가지 않겠냐"고 밝혔습니다.

한동훈은 윤석열의 아바타로 윤석열은 김건희의 꼭두각시로 사는 기분은 어떨까? 좋으냐?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명품백’ 문제와 관련해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씨의 사과를 요구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가 이른바 '윤·한 갈등'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그런 얘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를 상대하는 기자들만 만나다가 여의도의 정치부 기자들 상대하려니 죽을 맛일 것이다~

3. 김웅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서초동 사저로 가든지 잠시 외국에 나가 있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권력자가 불공정한 일을 했다고 생각해서 국민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을 때는 불쌍하게 보이는 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별궁에 갇히거나 사가로 내쳐진다고 될 일이 아니라 사약을 받아야 할 일이라고 아뢰오~

4. 대통령실과 여권의 사퇴 압박을 받는 김경율 비대위원이 “사퇴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가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힌 김 비대위원은 페이스북에 ‘김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교한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김경률 이 양반도 배지 한번 달아 보겠다고 이 눈치 저 눈치 봐가면서 참 구차하게 산다~

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른바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대해 "풀긴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논란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충돌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갈라치기 선동 드라이브에 끌려갈 이유는 없지만, 풀긴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뻥타 강사 원희룡이 윤석열과 한동훈이 충돌한 게 민주당 갈라치기 때문이라니 할 말이 없다~

6.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의 아젠다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의 인선에 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제 이후 국민의힘은 수차례 대표 격 인물을 바꿨지만, ’당정관계’를 중심으로 벌어진 잔혹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권력의 칼에 묻은 피가 언제 마를지 의문입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거꾸로 간다더니 가다가다 이제는 사극 드라마를 연출하는 꼴이라니… 가관이다~

7. 검색량 지표인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이준석 대표 등 주요 정치권 인사 중 검색량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충돌 양상이 이재명 대표나 제3지대로 쏠린 시선을 다시 가져오게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명만 패라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지 한동훈과의 싸움이 결코 아니라는 거~ 명심!

8.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 등 최대 50곳의 지역구를 전략공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후보로 추천한 김경율 비대위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마포을과 계양을 지역구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말이 좋아 전략공천이지 50곳은 윤석열의 사천과 한동훈의 ‘한심’이 차지한다는 얘기 아니겠어?

9. 민주당 내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70여 일 앞둔 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내 선거 때마다 들끓었던 각종 용퇴론이 사그라드는 모습이지만, 이를 '자객 출마'가 채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객 출마하는 사람을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지역구의 성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문제 아닌가요?

10. 민주당의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을 이끄는 정태호 원장이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준비가 다 됐지만,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것인가'에는 아직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근거 없는 낙관론은 대단히 위험하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제1 야당으로써 꼭 새겨듣고 국민을 위한 정책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여야 이긴다~

11.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라며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며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며 “개혁신당의 비전은 저의 초심과 같다”고 했습니다.

발 빠른 양향자가 신박하게 개혁신당과 합당하면서 비례 앞번호를 예약하셨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12.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하지 말고 디올백과 사천 논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삼류 정치는 더 이상 일류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삼류 정치의 한복판에서 대표까지 하다가 내쳐진 이준석이 일류 정치를 논한다니 기가 차다~

13. 새로운 미래 이낙연 전 총리가 “이번 총선에서 전국 거의 모든 지역에 후보자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남 여론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게 광주시민의 염원인데, 그러려면 분열이 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호남 민심을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고작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꺼내 드는 걸 보면 거시기하요~

1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저는 운동권 정치인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전혀 없다. 그렇지만 지금 청년 여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청년들에게 "선거 과정에서 청년 여러분의 눈치를 많이 보겠지만 너무 허황된 건 없다”고 했습니다.

네가 호의호식할 때 목숨 걸고 군부독재와 싸웠던 그 운동권도 당시엔 20대 초반의 청춘이었단다.

15. 홍익표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서초는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첫 순간들을 함께한 소중한 곳”이라며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만난 서초로 다시 돌아왔다”며 “모든 능력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험지라기보다는 민주당의 무덤이라는 강남 3구. 이런 거 보면서 여야 모두 느낀 거 좀 없나요?

16. 연합뉴스는 서천 화재 현장에서 항의하는 상인들의 사진을 '포토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가 네이버 뉴스에 최초 게재된 오후 3시 26분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분노하는 피해 상인들'이라는 제목이었지만, 오후 3시 55분에 확인했을 땐 '항의하는 피해 상인들'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원래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 놓고도 아직도 아첨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작자들이 너무 많다.

17. 화재가 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웃는 얼굴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보며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사진이 논란이 됐는데, 일각에선 “상인들과 함께 박수를 친 것이라 문제가 없었다”는 반박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 존엄께서 한 말씀 하셨으니 좋아라 박수 쳤곘지~ 그러니까 북한더러 뭐라 하지 마라~

18. 강의 중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인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류 교수의 발언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며 무죄 판단했으나,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했다는 부분은 유죄로 봤습니다.

대학교수라는 자가 역사를 왜곡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쳤는데 그게 표현의 자유고 무죄라고? 헐~

19. 2022년 2월 21대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선임된 뒤 지난해 4월 임기 2년을 남겨둔 채 전격 사퇴한 윤범모 전 관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윤 전 관장은 최근 ‘현대미술관장의 수첩’이라는 회상록을 집필하고 “정권의 노골적인 퇴진 압박에 환멸 느껴 미술관을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 예술계까지 니 편 내 편 따지고 갈라치기 하는 건 이제 그만 해야 하지 않나? 부끄럽다 진짜~

20. 미국 핵과학자회가 ‘지구 종말’ 둠스데이 시계 초침을 지구 멸망을 의미하는 자정의 90초 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전 세계를 뒤흔든 ‘두 개의 전쟁’은 위험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우둔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잘못 뽑아 한반도 역시 둠스데이 90초 전에 한몫하고 있다는 거~

21.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대부분 품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 가격은 20% 넘게 상승했습니다.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는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28만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급 안정을 위해서 이럴 때마다 수입품목을 늘린다는 정부 덕에 조상님께 수입품목만 올립니다~

"정당 선택에 한동훈 영향" 39%, 60대 이상만 50%.
김무성 전 대표 "윤석열-이재명, 한번은 만나야 한다".
허은아 "약속대련 윤석열·한동훈 김경율 쫓아낼지가 핵심".
이준석 “김건희, 죽었다 깨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할 것".
외신들 “김건희 디올백 스캔들, 한국 여당 뒤흔들어”
3선 김성태, 서울 강서을 출사표 민주당 진성준과 대결.
정동영 “이낙연 신당은 국민의힘 2중대 호남 상륙 막겠다”.
'예비후보 부적격' 전병헌 전 의원, 오늘 민주당 탈당 예정.
문재인 71세 생일 맞아 산행, 윤석열 축하 꽃바구니 전달.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 “무고한 사람 희생”.

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가 어렵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울 때 도래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M. 스캇 펙-

어쩌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딱 그 시기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여러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를 모으고, 함께 하기 위한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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