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국민의힘 서승우 예비후보(청주시 청원구)는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오창읍 선거캠프에서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출마선언 이후 서승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청원구 지역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권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공약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4년 7월 1일 통합청주시로 출범하였으나, 행정적인 통합이 이루어졌을뿐, 물리적 기반의 인프라와 생활 인프라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청원구민을 위한 행복생활" 프로젝트 2차 공약을 제시했다.

매 총선마다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청주공황문제를 시민들이 많이 지적했고 문화산업단지를 집대성해 시민들이 실제로 활동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지역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원구민들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공약으로서 지역별로 12곳의 앵커공간을 지정하여 계획된 공약이다.  

특히, 서승우 후보는 충북도 부지사와 행정안전부 대통령실 비서관등을 지내며 현장과 행정경험이 풍부해 오히려 서승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현재까지 경험상 시민들과 논의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 

다음은 서승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2차 공약전문이다.  

청원구민들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공간지역은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북이면, 내수리, 초정리, 오근장동(정북동, 미호천일원), 오창읍(구오창, 산업단지, 후기리) 등 각 지역을 대표적 “행복생활 프로젝트”로 추진.

우선, ①(교육환경 개선) 청년, 소상공인, 경력단절 여성, 외국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다문화가정 포함), 한부모가정 가족 구성원들이 언제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두 번째로, ② (도심 개발과 활력 확대) 
골목길 개선사업 및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개선을 통해 청원구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재산권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구도심 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는 계획.

▲지역별 공약  

③(우암동) 안전한 생활을 위한 셉티드디자인 도입 및 가로형 거리환경 조성  
구도심지역중 우범지역 공간을 개선하는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셉티드디자인을 도입하고,

특히, 우암동지역은 시외버스 청주대 정류소 일원을 지역 상징공간으로 조성하여, 가로경관지역으로 만들고 비움의 거리를 조성하여, 해당 공간은 시민들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즐길 수 있는 광장공연문화를 조성을 통해 이용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하고, 

④(내덕1동)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디지털농업의 시범모델로 선정, 청주농고-농대 민관산연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는 학교용도복합제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여, 시민공유형 개방 공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⑤(내덕2동)은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구민들의 기호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도서관 확충 및 지역 여가문화 및 공연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문화매력의 앵커시설을 완선한다고 밝혔다.(예, 현대카드라이브러리와 야외공연장 건립 추진)   

⑥(율량동)은 충북 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하여 청년친화형 MZ하우스를 건립하고, 일부 잉여용지는 시민친화형 공원과 자율주차구역을 조성.

⑦ (북이면) 인구감소지역인 북이면지역은 노인건강센터를 설립, 어르신들과의 건강관리시설을 확충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읠 유지하게 하는 노인건강체력100 프로젝트를 추진.

⑧(내수읍)은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여, 스몰타운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활력을 되찾게 추진.

⑨(내수, 초청)은 소규모관광진흥지구 4곳을 지정하여, 관광특별구역지정하여, 치유형, 체류형, 타운형, 웰리스형으로 조성으로 지역활력을 되찾게 추진.

⑩(오근장동)은 농촌지역과 신흥지구지역으로 구분되며, 미호천과 정북토성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등 친환경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

⑪(오창읍)지역은 후기리, 목령산을 주변을 환경특구로 지정하여 수목원, 건강센터, 에너지공원을 조성 추진하고,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활력공간 조성.

⑫또한, (오창 롯데캐슬 인근 지역의 잉여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복지생활을 위한 생활예술센터, 지역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디지털미래센터, 디지털 거점형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돌봄센터 등을 설립 추진하고, 보행이 필요한 곳에 X(엑스)자 형 육교도 신설.

서승우 후보의 이번 공약은 청원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화 했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나은 지역생활과 발전을 위해 후보 서승우 예비후보는 청원구민 곁에서 함께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서 후보는 마지막으로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련하여 민간활주로 설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예타면제, 지역 이미지와 중부권 개발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 공항경제권 개발사업 법제화 추진등의 계획도 추가로 설명했다.

본 공약은 서승우의 청원구 공간대변혁 중 가장 중요한 핵심사업으로 ①청주공항 제2터미널 신설(활주로 3200m), ②항공물류산업지구 조성, ③대형쇼핑지구 조성, ④의료관광지구 조성, ⑤대형면세점 및 워케이션 센터 조성, ⑥스마트농업대학

⑦및 푸드대학신설, ⑧수직농업시범지구, ⑨농업경관지구 조성을 통해 청원구 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의 미래농업의 핵심 아젠다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승우의 청원구 공간 대변혁, 신공항경제권 마스터플랜(안)

서승우 후보는 청원구민들의 행복생활을 위해 ‘청원구민 공공공간 사용권리보장‘ 이라는 명제 아래, 지역발전의 중·단기적 마스터 플랜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타 후보들과 차별화를 꽤한다는 계획이다. 

서승우 후보가 공약하는 ’청원구민행복프로젝트‘ 청원구민들의 행복생활을 위한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한 행복권추구를 위한 공약과 청원구의 새로운 기회경제를 만들어가는 미래발전축 등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