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가구 밑반찬 지원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명숙, 민간위원장 남기월)는 이달 2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홀수 달마다 지속적으로 실시중인 사업이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반찬들을 독거노인 등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최OO 어르신(남, 74세)은 “거동이 불편한데 혼자 살고 있어 음식을 조리하기가 힘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남기월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설립됐으며 소복소복 후원금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안성맞춤 지원사업, 간식지원사업,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등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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