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민주당 국힘 모두 짬짬이 방탄 정당이다"ㅡ"김건희 명품백, 김혜경 법카 어쩌나?"

[청주일보유튜브] 개혁미래신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제천 문화회관 풀영상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29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 대회가 국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됐다.

제천 단양지역 당원들과 중앙당, 각 지역위원장등 내빈들이 참석해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만장일치로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대회에는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서효영 변호사, 신정현 청년대표, 국민소통위원장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 최성 전 고양시장과 각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청주일보] 이낙연 전 총리가  재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식에서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청주일보] 이낙연 전 총리가 재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식에서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특히 공동창당을 선언한 미래대연합에서 대표자가 참여하여 제3지대 빅텐트 결성에 대한 당원들의 환호 속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이는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아니라 방탄정당이며 김건희 명품백을 지적하면 이재명은 법카로 소고기 사 먹은 죄는 어쩌냐"며

"양당이 국민만 모르게 방탄 짬짬이를 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근규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도청소재지인 청주시가 아닌 제천시에서 개최한 의미에 대해 “첫째, 제천은 의병의 발상지로써, 제3지대 신당을 통한 새정치 구현이라는 창당 정신에 부합하고, 둘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며, 셋째, 제천.단양이 강원도, 경상북도와 3도 접경의 중원지역으로 국가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하였다.

[청주일보] 새로운 미래 충북도당 창당식에서 각지역 위원장들과 임원 이낙연 총리가 포즈를 취했다.
[청주일보] 새로운 미래 충북도당 창당식에서 각지역 위원장들과 임원 이낙연 총리가 포즈를 취했다.

새로운미래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개혁정당으로써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탈권위 민주정치를 구현하고 기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통한 새로운 정치문화 구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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