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역사를 탐(探)하라 교직원 연수 진행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 제주분원은 충북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바다, 섬, 오름의 4가지의 테마 중 첫 번째인 1기 "역사를 탐(探)하라"를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역사를 탐(探)하라"연수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를  역사적 의미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항몽유적지 ▲제주 추사관 ▲해녀항일운동 기념탑 ▲4.3 평화공원 등을 돌아보며 제주도의 독특한 특성과 문화를 체험함으로 제주를 바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충북 교직원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충청북도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를 탐하라"는 3가지의 테마의 연수가 남아있으며, 각각 특색 있는 연수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9월 3일부터 6일까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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