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서 위촉장 전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는 31일 오전 10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조영구(57)와 가수 원슈타인(29)을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위촉된 홍보대사 두 명은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이미지 홍보에 나서게 된다.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조영구 씨는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원슈타인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출신으로, ‘Mnet 쇼미더머니9’,‘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두 연예인이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홍보대사가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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