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은 1일 용담동 미소나라어린이집 원생 20명(청소년 119구급대원)과 함께 소방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주시 단군성전, 관내 주거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서 화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뤄졌다.

원생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소화기,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재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용담명암산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