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개사 선정 예정...
지정 시 수출바우처 발급, 지역자율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 지원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곳으로 9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어 해외 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해외 물류비용 지원 등 기업당 1년간 최대 2천만원 규모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2년간 유효하여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 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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