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심 시인
                       정옥심 시인

봄은 연둣빛이 흐른다


                     정옥심 시인


봄의 뾰두라지가 
여기저기
나뭇가지에 돋아나 

어린아이 젖니 가려운 듯 
햇살 깨무는 소리 

옹알옹알 옹알이가 
넘쳐 나는 꽃동산은

까르르 울 아가 
웃음보 터지는 소리


약력
사) 대한 문학 세계 시 부문 등단
사) 창작 문학 예술인협의회 회원
화성 조암 감리 교회 권사
시: 안전 불감증. 바닷가. 달빛 외 다수
가야금 공연 봉사. 취미; 헬스. 수영
독거노인 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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