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구, “설 명절”대비 교통시설물 현장 점검 실시

【청주일보】 청주일보 = 신학휴 청주상당구청장은 6일 오후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 관내 스마트승강장 및 교통신호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상당구 관내 설치 운영중인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서문동 청주대교 1개소,  금천동 농협동청주지점 1개소, 문화동 도청 1개소, 남일면 상당구청 1개소 등 총 4개소가 설치 운영중이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 겨울철 한파,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최첨단 안전쉼터 밀폐형 공간이다.

교통신호등은 차량신호등, 보행신호등, 경보등 등 총 3,824개소로 운영중에 있다  

이날 신 구청장은 승강장이나 교통신호등에 대해서 불편하거나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신호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통신호제어기의 소프트웨어 오류는 없는지 노후 부퓸으로 인한 결함은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신학규 상당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상당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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