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흥순  = 옥중당 만들고 구치소마다 세포를 심을 수 있는 위성정당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금품 제공 혐의로 구속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 창당을 선언했다.

송 전 대표가 창당하는 '정치검찰해체당'(가칭)이 2월 3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 절차를 본격화 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

김영광 광주·전남시민행동 상임대표가 임시 의장을 맡아 발기인대회를 진행했으며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송 전 대표는 부인 남영신 씨가 대독한 창당선언문을 통해 "70년 넘게 쌓아온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가 윤석열 검찰 독재 체제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주권을 팔아 먹은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을 위해 제2의 3·1운동 깃발을 들고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 증원 의사들 반대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 2035년까지 의사인력 1만명 확충

의사정원에 반대하는 현수막 수백개가 분당 수지 도로변 양옆에 내걸려 있다.

내용에 엉터리 내용이 많다.

(1)예상 뛰어넘는 '파격 증원', 총정원 5천58명으로 확대

(2)"의사인력 수급 주기적 조정", 충분한 의사인력 확보 후 다시 줄일 수도

(3)지역·필수의료 붕괴 위기에 '결단’

(4)"지역인재전형 60% 이상 추진"

(5)의사들 "집단휴진·파업 불사" 반발

(6)여론 압도적 찬성 '부담’

권력형 직업은 의사, 법률가, 정치인, 관료 등이다.

그 중에서 의사와 법률가들은 의료법과 변호사법으로 그들의 밥벌이를 보장해주고 있다.

권력형 직업의 특권을 분쇄하지 않으면 다른 직업들이 죽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