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북클럽, 글쓰기의 발견 등 8개 프로그램 모집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임시청사(구, 복대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북클럽 프로그램 5개와 독서기반 자기개발 프로그램 3개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북클럽 프로그램은 각 15명씩, 독서기반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각 20명씩이다.

북클럽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전문학>, <그림책>, <역사>, <과학> <퇴근길> 등 다섯 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독서기반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독서를 바탕으로 글쓰기의 기초를 이해하는 <글쓰기의 발견> ▲반려식물을 알아보고 식물일기를 쓰는 <소소한 행복 초록 일기> ▲다양한 그림 기법으로 그림일기를 쓰는 <나를 위한 그림일기>등이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학교도서관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성장과 발전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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