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취약계층 무료급식을 위해 국수 1400인분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효공)은 8일 매월 시행되는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명옥)의 "사랑나눔 무료급식봉사"에 써 달라며 국수 140kg을 기탁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작년 재개된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 무료급식봉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실시됐다.

2023년 각 사회단체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재개됐다.

이순복 용암2동장은 “작년 성공적으로 재개된 「사랑나눔 무료급식봉사」가 올해는 더 번창하여 많은 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나 행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없이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명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는 함께 일하는 믿음직한 동료들”이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새마을지도자 회장 이효공씨는 “부녀회가 하는 일은 지도자가 하는 일과 같다”며 무료급식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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