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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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통신 = 1. 대통령실이 소통 방안으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의 간담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와의 신년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언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종종 만들겠다”고 했는데 언론사 간부와의 간담회 형식을 소통 방안으로 추가 검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담이고 간담회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마는 것을~ 그건 소통이 아니고 폭력이란다~

2. 윤석열 대통령 새해 대담 프로그램 방영에 대해 ‘공영방송의 본분을 저버린 정권 홍보’라는 비판을 받은 KBS가 이러한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대담 전국 시청률이 8.7%, 최고 시청률 9.9% 찍었다며 추켜세우고 설 연휴 재방송을 상영하는 등 자화자찬 행보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설날 아침 9:30이면 온 가족이 차례 지낼 시간인데, 밥맛 떨어지게 작정한 그 패기는 대체 뭘까?

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의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월 2주 차에 33% 긍정 지지를 얻은 이후 1월 3주 차에 32%, 1월 4주 차에는 31% 이후 설 명절 전인 2월 1 주차 조사에서는 29%를 기록해 30%대마저 깨진 상황입니다.

KBS 대담도 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짓거리를 했으니 설 밥상머리 이후가 궁금하기는 하다…

4.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참패를 딛고 수도권 의석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지역구 253석 중 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 등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60석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부정평가가 60%인 상황에서도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뭘까? 용감하다고 해야 하나?

5. 유승민 전 의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이 수도권에 등판할 경우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레임덕’, ‘밉상’ 등 노골적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 전 의원을 끌어안기는 무리라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무리라는 걸 알면서도 유승민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은 국힘에게 수도권이 불안불안하다는 거죠~

6. 민주당이 최근 준연동형제를 선택하면서 '지역구-비례선거 연합'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의석을 양보하는 것이 실리에 맞지 않고 의석을 내주지 않으려는 모습도 통합 비례정당의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적절한 배분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 얻으려다 다 잃을 수도 있고, 다 내어 주지 않으려다 다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게 정치더이다~

7. 민주당의 ‘투톱’인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설 연휴 기간 이른바 ‘명문’ 갈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다만, 본질적인 갈등의 원인은 공천 자리싸움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준점은 갈등의 중심에 섰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갈등의 중심이라는 건지… 요즘 유행하는 시스템 공천하면 돼요~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86세대·운동권 청산' 구호를 내세우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뜬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여당이라면 선거에 이겨서 나라를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미래 비전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586 운동권 청산론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거꾸로 역주행인 상황에서 무슨 비전을 보여주겠어~ 과거의 운동권과 전쟁할 밖에…

9. 장동혁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 아주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고 개혁신당 후보가 일정하게 득표를 가져간다면 거대 양당 후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이 어떤 분을 어느 지역구에 공천할지가 가장 큰 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국민의힘의 험지라는 수도권에만 후보를 내라고 굿을 하지 그러세요~ 천공께 비시던지~

10.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출마 지역에 대해 "5∼6곳을 추려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5∼6곳에는 수도권이 많고 대구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며 출마 지역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지도부급 인사들은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전략적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도 그렇고 대구도 그렇고 누굴 떨어트릴 공산은 커도 이준석이 당선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거~

11.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으로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이는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은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의 책임론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대선의 패배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겠지만, 적어도 이낙연 책임이 가장 크다는 건 사실 아닌가?

12. 허은아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을 두고 "눈앞 총선의 이해득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저 또한 동지들의 마음과 같았음을 고백한다"면서도 이준석 대표의 다짐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에게 속아서 양머리 걸어놓고 개 팔았으면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해야지… 그 짓을 또 하냐?

13. 용혜인 의원이 '민주당 2중대'라는 평가에 대해 “별로 타격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2중대가 아니라 원칙을 이야기하고 민주당을 더 개혁적으로 견인해내려 한다.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과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의정활동으로 증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 정당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특장점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이게 정답이지~~

14.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정치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외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는 오는 21일까지 선거구가 획정되지 못하면 선거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설 연휴 이후에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못하면 전체적인 선거 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여야간 유불리를 따지는 거야 다반사지만, 이러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겁니다~

15.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담을 진행한 박장범 '뉴스9' 앵커 사퇴를 요구하는 KBS 시청자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박 앵커가 김건희 씨의 300만 원 상당 고가 가방 수수 의혹을 물으며 '작은 파우치' '외국 회사의 조그만 백'이라는 표현 등으로 사안을 축소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워낙 해 먹은 게 많은 판국에 고작 300만 원짜리 ‘외국 회사 조그만 백’이 무슨 대수겠냐 이 말이지 앵커라기보다는 간신나라 간신이지~

16. 설 연휴 기간 국민의힘이 청취한 민심에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답답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담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등의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답답한 문제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답답하게 아니라 답이 나와 있는 거라고~

17. 민주당은 ‘명품백 논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과 관련해 "좀 아쉽다니, '최순실 국정농단'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일갈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했던 사람이 윤석열이라는 게 더 기가막힌다는 거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

18. 윤석열 대통령이 KBS 대담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 생각한다며 “아쉽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됐습니다. 지난 7일 윤 대통령 대담이 방영된 뒤에도 주요 외신은 윤 대통령의 첫 입장 표명이 비판을 잠재우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상 사람 다 아는 사실을 대한민국만 아니라고 하는 이 꼴사나운 짓을 얼마나 더 봐야 할지.. ㅠ

19.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정화장치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이 정화장치를 청소하던 중에 5.5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됐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세슘 정화장치의 배관을 씻어내는 청소를 했는데 닫아야 할 배관 밸브 16개 가운데 10개를 닫지 않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윤석열은 직원들 데리고 노래를 부를 게 아니라 직원들이랑 이런데 항의나 좀 해라 인간아~

20.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돼 줄도산 위기를 겪는 종이 빨대 업계가 수억 원어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정부 청사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영업을 했지만, 전부 외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업계는 주문이 제로로 급감해 모두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주행하는 정부가 뭐는 거꾸로 가지 않겠냐마는 이러고도 중소기업 위하는 척하는 꼴이라고는~

21. 한국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1,893개로 인구가 한국의 2.5배에 달하는 일본의 1,901개보다 8개 적었습니다. 미국이 1만6,466개로 가장 많으며 중국이 6,975개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이 어떻게 생각할까? 서민인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스벅 가는 서민이 너무 많다고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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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두 가지 선택이 있다. 꿈에서 계속 자거나, 일어나서 꿈을 좇거나.
-아놀드 슈워제네거-

우리에게는 정치인보다는 영화배우로 더 잘 알려진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명언입니다.
명절 연휴의 후유증에서 빨리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조금 피곤해도 오늘 아침 벌떡 일어나 새로운 꿈을 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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