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노후·불량주택 신·개축 및 보수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24년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이달 21일까지 신청받는다.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도심 외곽에 위치한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의 경우 최대 2.5억원, 증축의 경우 최대 1.5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되고,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의 주택은 취득세가 감면된다. 

흥덕구는 도심 외곽에 있는 노후․불량주택의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계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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