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노인대학이 돌아왔어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전문성있는 민간단체 위탁 운영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노인대학은 △흥덕시니어대학(흥덕보건소) △금송노인대학(오송종합사회복지관) △바이오청춘대학(오송읍복지회관) △늘푸른노인대학(강내면복지회관) △옥구슬은빛대학(옥산면복지회관)이며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노인대학은 노인평생교실 운영의 일환으로서 문화강좌, 활동강좌, 교양강좌, 취미강좌 등 다채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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