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15가구에 매월 지속적 후원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소재 기운차림봉사단(단장 남상찬)은 15일 성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승)를 방문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새벽부터 직접 만든 밑반찬 15세트를 기탁했다. 

기운차림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기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매월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지원해주고있다. 

이번 반찬지원을 받은 김OO 독거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병승 성안동장은 “매월 반찬나눔을 후원하고 있는 기운차림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행복한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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