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低減)으로 시민 건강 보호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 송절동에 위치한 노면차고지 및 노면 청소 차량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기오염 지수가 증가하고,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기와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흥덕구는 차량 통행이 잦은 오송제2교차로부터 미호대교까지의 구간, 송천교부터 송절교차로를 거쳐 테크노폴리스까지의 구간 및 예술의 전당부터 산업단지 육거리까지의 구간 등을 집중 관리 구간으로 지정하고 노면 청소차와 분진 흡입차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 및 구간 청소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영미 환경위생과장은 “노면청소차량 및 분진 흡입차량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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