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 도모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청원구는 2024년 제2단계 일반 공공근로 참여자를 2월 19일 월요일부터 2월 23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대상자는 사업시행일 기준 만 18세 이상(출생 2006. 4. 1. 이전 출생)의 청주시민이다.

  그중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1인 가구는 120% 이하) 주민등록상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 4억원 이하의 소득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및 본인의 가점서류(장애인 증명서, 취업지원 대상자 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산업교통과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 중 2회 이상 연속참여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나 노인일자리 등의 중복참여자, 생계급여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원구 산업교통과 윤문한 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의 가정에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구에서도 좋은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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