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제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 과정 두번째인 도약 과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도움닫기, 도약, 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도약(새싹)과정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여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추진단(단장 오문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닫기 과정을 수료한 3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 법인 등의 그룹이 도약과정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은 회계 및 법인설립 교육 등 조직화에 필요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 및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직의 지역 참여를 실현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농촌 자립화를 위한 사람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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