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프레스뉴스 제호

 

【청주일보】 프레스 뉴스통신  = 1.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선거구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역구 80여 곳의 조정을 권고하는 획정안을 국회로 보냈지만, 여야가 유불리를 따지면서 아직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시민은 누가 후보인지 모르고, 후보는 어디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니.. 참정권 침해 아닌가?

2. 국민의힘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한 전공의 등 의사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어떠한 구제와 선처도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게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뭐든 총선에 영향을 끼친다며 거부하는 것들이 의사 증원에는 열불 내는 건 도움이 된다는 거겠지?

3. 최근 의협과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여당이 증원 규모를 줄이는 타협을 해 당 지지율을 올리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면 교육 자체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하는 의협도 문제지만,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꼼수야말로 후진국 정치~

4. 민주당은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강남을 비공천과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송파갑 컷오프를 두고 "울며 겨자 먹듯 내친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30명이 넘는 친윤 검사의 실제 공천 여부에 비판이 이어지자, 여당의 양지 중 양지에 출마한 두 사람을 내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석동현 하나 날린 걸 가지고 온갖 생색을 다 내는 것을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이에요~

5. ‘정책연대와 선거연대는 하겠지만, 비례연합정당에는 갈 수 없다’라는 녹색정의당의 결론에 박홍근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연합추진단장은 “아쉽지만 존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녹색정의당이 제시한 정책연대와 선거연대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겠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책연대와 선거연대라고 할 게 뭐 있나~ 그냥 한 놈만 패는 겁니다. 윤석열 정권, 한 놈만~

6. 좌우 진영의 극단 정치를 거부하는 유권자들을 겨냥한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의 출범이 거대 양당이 아닌 민주당에게만, 타격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설 연휴 직전 개혁신당의 ‘깜짝 통합’ 직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민주당만이 정당 지지도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표만 갉아 먹는다는 얘기는 여지없이 국민의힘 2중대라는 얘기가 맞다는 거지 뭐겠어요~

7. 정진석 의원의 공주·부여·청양 단수공천 과정에서의 이른바 '좌파 판결' 논란에 대해 판사 출신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판결 내용을 검토해봤는데,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 의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균형이 맞지 않다고 봐서 단수공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들 맘에 안 들면 그게 뭐든 좌파고 척결 대상이고 그런 거지~ 그래야 윤석열 정권답지 않겠어?

8. 원내대표를 지낸 국민의힘의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이 '험지 차출설'에 의한 당의 지역구 변경 요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의원은 “경험에 비춰보면 선거 준비는 최소한 2년 전부터 해야 하는 것”이라며 “선거 목전에 가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 선거 준비할 게 뭐가 있다고 저렇게 우는소리를 할까? 5선씩이나 하고 염치가 없어요~

9.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던 박진 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박진 의원이 강남을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박진 의원을 강남을이 아닌, 서울 종로나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TV조선 등의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이 ‘바이든 날리면’의 진실을 까발리면 어쩌려고 이렇게 찬밥 취급을 하시나 그래~ 괜찮겠어?

10. 김종민 의원은 개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간 갈등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최근 이준석 대표가 당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와 선거 캠페인 권한 요구, 물의를 일으킨 인사의 당직·공천 배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과 기름 같은 인간들이 뱃지 한 번 더 달겠다고 이합집산하는 꼴이 그렇지 뭐… 꼴 좋다~

11.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개혁신당 합당을 두고 생리적 맞지 않는 정당 간 합당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체성에 맞지 않는 사람이 섞여 들어왔기 때문에 슬기롭게 극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대구·경북으로 출마해야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1+1이면 전부 2가 되는 줄 착각을 한 거지~ 세상 이치가 결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지난번 강서 보궐선거 이후의 정치 상황과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시선을 끄는 등 레토릭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게 민심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습니다.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국힘이 민주당을 앞섰다고 난리던데… 4월 대한민국의 봄은 그래도 옵니다.

13. 조국 전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운동권 청산' 주장에 대해서 "운동권 정당이라는 말을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의 정당을 자랑스러워하는 게 당연하다. 그 운동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헌법 가치에 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야당을 심판하겠다고 한 선거가 있었는지… 하여간 대단하긴 하다.

14. 윤석열 대통령의 KAIST 졸업식 축사 도중 졸업생이 끌려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은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카이스트 동문은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품격도 품위도 없는 대통령 뽑아 놓고 허구 헛날 사과만 요구하면 뭐하나~ 차라리 쫓아내야지요~

15. 박민 사장 취임 후 KBS 라디오의 월간 유튜브채널 조회수가 3119만 회에서 455만 회로 급감했습니다. KBS는 박민 사장 취임 두 달 성과로 '라디오 전면 쇄신'을 언급하며 “라디오 방송 개편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행정지도와 법정제재가 1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영 방송을 살려낼 적임자라고 앉혀 놓더니 하는 족족 망가뜨리기로 작정을 하신 듯~

16.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연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거 반일 감정 등을 고려해 한국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하지 않았지만, 작년 2월 일왕 생일 연에서 처음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이후 산케이신문은 ‘당연하게 흘러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당연하게 그리고 엄숙하게 흘러나왔다’는 보도가 윤석열 정부에서는 너무 자연스럽다는 거지~

17. 최근 국내에서 일본어로만 표기된 간판들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위크 일본어판은 “한국에서 일본어 간판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일본문화에 대한 동경과 역사적 배경이 얽히며 새 문화적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비아냥과 조롱을 감수하면서도 좋아라 하는 정부… 이번 총선은 분명 한일전이 맞습니다~

18.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해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 평가 총점은 10점 만점에 8.09점으로, 지난해 8.03점보다 0.05점 더 올랐으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에서는 대만이 10위, 일본이 16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을 향해 말 한마디 꺼내기가 무섭게 ‘입틀막’ 하는 대한민국이 22위라… 너무 후한 거 아냐?

19. 생성형 AI로 만든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이용해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채는 등의 금융투자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 금융투자 사이트와 게시글 약 1천 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또 번호도 그렇고 숱하게 오는 스팸 전화랑 문자에 혹하기 없기… 진짜 돈이 되면 남을 왜 줍니까?

20.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50곳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에서 20㎞로 낮춰 운영됩니다. 제한속도가 하향되는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폭이 8m 미만으로, 도로폭이 좁으면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 속도제한을 낮추는 것입니다.

30키로 답답하다고 하교 시간 이후에는 50키로로 늘린다더니… 세수가 많이 부족하긴 한가 보다.

21. 서울시의 들개 포획 작전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시는 봄철 등산객이 많아지기 전인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수색할 방침인 가운데 들개들의 특성상 정확한 개체 수는 집계하기 어렵지만, 대략 200마리 이상의 들개가 관악산ㆍ북한산 등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격 없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키우겠다고 한 짓의 결과라는 거~ 하여간 자격 미달이 항상 문제야~

국민의힘 부산 대구 등 주진우 윤재옥 등 12명 단수 공천.
권성동 "총선 두 달 남아, 윤핵관 질문 나올 때 아냐".
전여옥, 카이스트 논란에 "다른 나라 같으면 인생 종 쳐".
김진태, '산불 중 골프' 보도한 KBS 상대 손배소 패소.
독일 경제지, 독일 방문 연기와 김건희 명품백 함께 보도.
"방화문 항상 닫아 놔야" 오늘부터 전국 아파트 일제 점검.
도로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26조, 16초마다 1명꼴 사상.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운명을 만든다.
-아리스토텔레스-

매일 매일이 반복된 일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매일 매일을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느냐는 각자의 마음이지만, 기왕이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한다는 설레임으로 시작한다면 훨씬 낳은 나의 운명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 오늘을 시작하는 당신을 힘차게 성원합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