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 제공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19일 2024년 1분기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2019년 3월부터 시작한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바쁜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청주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분기별로 한 번 서원구 민원지적과에 상주하며 1종·2종 면허증 갱신, 분실 면허증 재발급,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을 받아 재발급 된 면허증을 등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시책은 운전면허증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경찰서나 면허 시험장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고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미영 민원지적과장은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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