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원구 건설과(건설과장 김경원)은 19일 해빙기 대비 청원구 관내 급경사지 16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 등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오는 4월까지 점검 진행 예정이다. 

 청원구 관계자는“봄철 해빙기 급경사지 붕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경사지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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