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및 교직원 일동의 유아용품, 식료품 등 기탁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근로복지공단 수안들어린이집(원장 양완희) 원아 및 교직원 13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유아용품, 식료품, 휴지 등의 정성이 담긴 생활용품을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근로복지공단 수안들어린이집 생활용품 기탁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근로복지공단 수안들어린이집 생활용품 기탁 (사진=청원구 제공)

 이달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완희 수안들어린이집 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원생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안들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로 정성을 모아주신 수안들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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