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과장 한미옥)는 20일 재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재난 상황별 대응 전략에 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주민복지과장님 주재하에 3개팀(사회복지팀, 노인장애인팀, 여성가족팀)의 팀장 및 담당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팀별 역할을 배분하고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추진 내용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한미옥 주민복지과장은“호우, 태풍 등 갈수록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더 좋은 청주, 시민이 더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복지과는 재난 상황 발생 시 ▲ 이재민에게 구호물자 배부,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 지원 ▲ 경로당 피해점검 및 조치 ▲어린이집 피해 접수 및 조사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