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상당의 1인용 전기매트 3개 기탁

【청주일보】 청주일보 = 사창동 자원봉사대(대장 허정숙)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30만원 상당의 1인용 전기매트 3개를 후원했다.

전달받은 전기매트는 평소 홀로 거주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도 확인했다. 

사창동 자원봉사대 허정숙 대장은 “아직 추위가 누그러지지 않아 추위로 고생을 하시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하게 돼 기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창동 자원봉사대는 월 1회 저소득 세대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명절송편나눔과 노인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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