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단체전 경기서 준우승 차지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7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대영,홍기한,김다운,정형준,신원삼,최용빈,강태원심판,김대성감독,박찬민,장재선,김용화,김준희
왼쪽부터 이대영,홍기한,김다운,정형준,신원삼,최용빈,강태원심판,김대성감독,박찬민,장재선,김용화,김준희

7인조 단체전에 이대영, 박찬민, 최용빈, 신원삼, 장재선, 김다운, 김준희, 김용화, 정형준 선수가 출전해 8강전에서 창원시청을 만나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어 4강전에서는 무안군청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광명시청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1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김대성 검도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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