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겨울방학을 활용해 2024. 겨울방학인문예술특강 <그림책으로 꿈꾸는 예술가>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화원의 ‘방학인문예술특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견문을 확대하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겨울, 여름 방학 기간에 연 2회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인문예술특강은 <그림책으로 꿈꾸는 예술가>를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하루에 한 예술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술가의 기법을 직접 작품에 투영해보는 인문 예술 융합 활동으로 진행한다.

▲고흐가 눈사람을 그린다면?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행복을 말해요-에바 알머슨 ▲점, 무한한 세계-쿠사마 야요이 등 하루에 한 예술가를 테마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꾸렸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한 인문예술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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