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과장 조민호)는 최근 대두되는 콘크리트 맨홀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철 맨홀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맨홀 파손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됨에 따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및 노약자들이 주로 이동하는 지역 우선 주철맨홀 교체를 위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격에 취약한 콘크리트 맨홀을 주철 맨홀로 교체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맨홀 교체 사업이 추진된다. 

조민호 건설과장은 “부식 등 훼손이 심한 콘크리트 맨홀을 발견하면 즉시 건설과로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