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부문 금 8, 은 3, 동 2개 및 3인조 단체전 1위 쾌거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 14명(홍성준 외 13명)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했다.

본교 태권도부에서는 신화강 코치가 효과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유서린이 웰터급에서 1위, 5학년 신효원이 플라이급에서 1위, 4학년 송예빈이 라이트급에서 1위, 5학년 김유라가 페더급에서 2위, 3학년 송수빈이 페더급에서 2위, 6학년 유아린이 미들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초부에서는 6학년 류현우가 L-미들급에서 1위, 6학년 손준희가 플라이급에서 1위, 5학년 김연우가 라이트급에서 1위, 3학년 신효승이 핀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저학년부에서는 2학년 송우빈이 웰터미들급 통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B리그 남초부에서는 3학년 김동율이 핀급에서 2위, 4학년 박영후가 밴텀급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3인조 단체전 한라부에서도 ‘6학년 홍성준, 6학년 손준희, 5학년 김연우가 한 팀을 이뤄서, 단체전 1위를 달성하는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한 결과,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개신초등학교의 이름을 크게 드높이고 온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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