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보은군 장안농공단지 내 입주한 동양기업(대표 유성모, 이영주)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청주일보] 보은군기업인협회의 기탁 첼린지 제2호 동양기업,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사진=보은군 제공)
[청주일보] 보은군기업인협회의 기탁 첼린지 제2호 동양기업,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사진=보은군 제공)

이날 기탁은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류성모, 동양기업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로 지난 1월 유환엔지니어링 정태원 대표에 이어 2번째로 참여했다.

유성모, 이영주 대표는“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동양기업 유성모, 이영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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