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1일 진천읍 정통힐링존에서 발기인, 설립동의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관, 사업계획, 예산 확정, 임원 선출, 설립경비 등 기타설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 대학, 주민 기술학교 등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또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정통힐링존에서 마을카페 운영, 마을공방 운영, 공예품 판매, 공공 이용시설 운영관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유재윤 이사장은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진천군청 지역개발과와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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