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센터장 육지송)에서 2024학년도 학부모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동동녹서(動童綠書)>와 <일상초록다반사>로 회원들은 매월 1회 모여 함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 활동을 공유한다.

먼저, <동동녹서>는 환경책으로 바꾸는 아이들의 삶이라는 의미를 가진 환경 독서 동아리이다. 

매월 하나의 환경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삶을 고민하며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하고 쉬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또한, <일상초록다반사>는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삶을 실천하는 환경 활동 동아리이다.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등 소소한 일상의 환경 실천과 함께 환경 영화 함께 보기 등을 통해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일상의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독서 동아리 <동동녹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환경실천 동아리 <일상초록다반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학부모환경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학부모는 환경교육센터와우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육지송 와우센터장은 “환경교육센터와우의 학부모 환경 동아리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 실천에 함께 참여하고 힘이 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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