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앤찬, 매주 목요일 저소득 10가구에 반찬3종, 국1종 반찬전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웰빙앤찬 본점(대표 허미자)은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일 직접 조리한 나물반찬, 밑반찬, 국 등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웰빙앤찬 본점은 지난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와 반찬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달된 밑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 

허미자 웰빙앤찬 대표는 “정월대보름은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날이지만 저소득 이웃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웰빙앤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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