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다양한 청결 시책 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23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별 청결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21개 과·면·동 주무팀장들이 참석해 특색있는 시책을 소개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역량을 집중시키고, 청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청결챌린지(환경정비, 캠페인 등),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 나무 심기 캠페인,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청결 시책이 공유됐다.

한편, 상당구는 2월 한 달간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의 환경정비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매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해 분리배출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시민의식 확산에 노력했다.

하반기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확대 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서는 현안업무로 바쁜 시기임에도 다양한 이색 청결시책을 발굴해주었다”며, “청결한 청주를 염두에 두어 업무를 추진하고, 발굴한 시책은 적극 실천하며 깨끗한 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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