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건업 방문 민원 청취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기업인과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업체 생산활동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김응오 구청장은 서원구 장성동 소재 ㈜일진건업(대표 양 일)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기업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주)일진건업은 2016년 8월 설립되어 1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주업종은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 분야로 창호, PVC, 유리 제조 등을 하는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다. 

또한, ㈜일진건업은 2023년 3월에 서원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등록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3개소를 지원해 주었다.

서원구에서는 기업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생산 현장 방문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지역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공공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양 일 사장은 “구청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공장의 안전환경을 확인하고, 또 일상적인 생활불편을 개선해주고자 하는 적극행정을 보면서 심정적으로 매우 고무됨을 느꼈다”며 청주시의 행정지원에 신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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